배미향은 삼성생명의 마케팅 상무입니다.
한국에서 Data Analytics 마케팅의 역사는 짧지 않습니다.
배미향의 커리어는 한국 데이터 마케팅 30년 역사를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배미향은 닐슨(Nielsen) 마케팅 리서치와 SAS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담당했었고, 이베이 옥션과 11번가에서는 eCommerce CRM과 마케팅 전략 수립을 담당했습니다.
지금 배미향이 근무하고 있는 삼성생명 또한 한국의 Data Analytics 마케팅에 있어서는 정점에 있는 기업입니다.
삼성생명의 고객수는 800만명이 넘으며, 빅데이터 부문 자문에서도 다른 경쟁사들에 비해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삼성생명에서는 건강자산 튼.든.탄. 프로젝트로 새로운 컨셉의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4월 롯데칠성과 협력해 ‘삼성생명 생수’를 출시해 8개월간 1080만병을 판매했습니다. 아울러 10월엔 유기농 햅쌀 ‘삼성생명미(米)’를 마켓컬리를 통해 출시했고, 올해 3월에는 동아제약과 함께 삼성생명 ‘건강자산 박카스’를 선보였습니다.
30년 데이터 분야에 커리어를 쌓아온 마케터가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데이터드리븐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 Data Analytics 마케팅은 어떻게 진화되어야 합니까?
배미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Day 2 ‘직관과 데이터가 함께 성장해야 할 때’에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