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완은 그란데클립(GrandeClip)의 CEO입니다.
그란데클립은 흥미진진한 스타트업입니다. 그란데클립은 ‘사소한 것을 위대하게’를 모토로 ‘클립’처럼 사소하고 평범해 보이는 것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고 재해석 하려고 합니다.
사소한 것들이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때로 불편함과 지루함은 우리 삶의 곳곳에 관성이 되어 젖어 있습니다. 너무 익숙해져서 어느 날 ‘왜?’ 라는 질문을 잊게 된 반복적 습관들. 이 습관들은 사소하지만 가장 깊이 숨어 있는 생기와 혁신의 불씨입니다.
그란데클립은 몸에 익은 불편함과 지루함을 타성(惰性)의 늪에서 꺼내, 흥미롭고 스마트한 삶의 활기로 바꾸고 싶어합니다.
인기완 대표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꼭 스페이스엑스 같은 프로젝트만이 인류의 변화와 진보에 도움이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지금 성수동의 핫플 “뉴믹스(Newmix)”로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뉴믹스는 한국인의 오랜 커피 문화였던’믹스커피’를 재해석한 브랜드입니다. 이탈리아의 에스프레소, 미국의 아메리카노가 있다면 한국엔 한국식 커피인 믹스커피가 있습니다.
이 주장은 공감과 컬쳐를 만드는데 성공하고 있습니다. 매일 성수동 뉴믹스 카페 앞에는 오란다 디저트와 차별화된 맛의 믹스커피를 맛보려는 이들로 긴 오픈런이 늘어섭니다.
그란데클립은 지금 준비 중인 다른 프로젝트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이미 한국 이커머스씬에서 한 차례 성공신화를 썼던 설립 멤버들의 두번째 출정.
이 스타트업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넥스트커머스에서 그란데클립 인기완 CEO의 세션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