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윤숙은 설빙의 상무/마케팅본부장/CMO입니다.
설빙은 2013년 부산에 1호점을 오픈하며 시작되었습니다. 2014년에는 벌써 ‘줄 서서 먹는 빙수 카페’로 유명해졌고, 설빙의 시그너처 메뉴였던 인절미 설빙은 2019년까지 누적 2,500만개 판매, 약 1,975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놀라운 점은, 이후 설립 이후 10년이 지나도록 설빙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는 것입니다. 많은 빙수 카페와 빙수 메뉴가 범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설빙은 매년 최고 판매량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설빙의 겨울 시즌 메뉴인 ‘생딸기설빙’ 시리즈가 역대 최고 판매량을 달성했고, 지난 7월에도 매출이 20% 상승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였습니다.
설빙 인지도 확산의 배경에는 차별화된 메뉴 개발 전략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설빙은 인절미설빙을 비롯해 망고치즈설빙, 티라미수설빙, 초코브라우니설빙 등 색다른 토핑과 재료를 접목한 신메뉴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F&B 시장은 빠르게 트렌드가 교차하는 시장입니다. 인기 메뉴의 라이프스타일도 점점 짧아지고 있으며 광고 마케팅도 점점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 치열한 틈새에서 설빙이 오래도록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시간이 흐를수록 빛을 더해가는 브랜딩은 어떻게 가능할까요?
넥스트커머스 Day1에서 설빙 계윤숙 상무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