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희는 YTN의 경영관리본부 국장입니다.
권성희 국장은 GS리테일과 네오밸류 등 국내 주요 유통 및 부동산 기업에서 커리어를 쌓은 상업시설 전문가입니다. YTN은 N서울타워(남산타워)라는 상징적인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권성희 국장은 최근 부동산 업계가 오랜 불황 속에 새로운 모멘텀을 맞이하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새시대의 패러다임은, 디벨로퍼가 스스로 개발한 시설을 장기적으로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유지해나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리테일러와 디벨로퍼의 경계는 흐려지고 있습니다. 두 인더스트리 모두 ‘체험’과 ‘체류’를 공간의 우선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리테일러들은 체험을 위한 더 복합적인 형태의 시설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의 MD력을 발휘해 공간의 트래픽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립니다. 디벨로퍼들 또한 개발한 공간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MD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합니다. 리테일러가 개발력을 쌓는 동안, 디벨로퍼들은 MD력을 쌓아아고 있습니다.
N서울타워는 현재 국내 방문객과 해외 방문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입니다. 권성희 국장이 바라보는 미래 상업시설의 변화와 이에 다가가기 위해 고민해야 할 현안들은 무엇일까요?
넥스트커머스 Day2에서 권성희 국장의 세션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