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운은 연세유업의 마케팅 실장입니다.
연세유업은 세대가 운영하는 비영리·사회공헌 기업으로 1962년 시작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연세우유라는 이름은 조용히 확산되었습니다. 연세우유는 우유 가정배달 부문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설립 후 60년이 지난 지금 연세우유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빛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연세우유’란 단어가 붙어있는 제품이 더 맛있을 거라 기대하기 시작했습니다.
연세우유 생크림빵은 2022년 출시 이후 올해 4월 기준 누적 판매량이 7700만개를 돌파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별도의 마케팅 없이 오직 맛으로만 바이럴을 일으키며 출시 4년차를 맞는 지금까지 꾸준한 베스트셀러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연세유업의 아이스크림과 요거트도 잇달아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최근 바이럴을 타고 단기적으로 소모되는 브랜드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런 소란한 환경 속에서 연세유업이 걸어온 60여년의 길은 과연 ‘브랜딩’이란 무엇인지 돌아보게 만듭니다.
넥스트커머스 Day1에서 연세유업 김재운 실장의 세션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