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한은 쓰리소사이어티증류소(Three Societies Distillery)의 CEO입니다.
쓰리소사이어티스는 2020년 시작된 한국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 증류소입니다.
지난 2월 쓰리소사이어티스의 위스키 ‘기원’의 첫번째 정규 배치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쓰리소사이어티스는 3년간 이 위스키가 숙성되는 과정을 팬들에게 조금씩 공개하며 함께 해 왔습니다. 첫 13개월 숙성 뒤 출시 된 호랑이 에디션, 20개월 숙성 뒤 출시된 유니콘 에디션, 26개월 숙성 뒤 출시된 독수리 에디션을 맛본다는 것은, ‘기원’이 무르익는 과정에 대한 고스란한 체험이자 흥미진진한 기다림이었습니다.
그리고 기원 위스키는 그 기다림 속에서 전세계 3대 주류품평회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국제 주류품평회에서 10년 이상 숙성한 위스키들 사이에서 당당히 금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위스키는 현재 리테일씬에서 가장 주목받는 품목입니다.
위스키 문화는 점점 고도화되고 있고, 위스키매니아들은 혀끝에서 감도는 미각적 판단을 넘어, 스토리와 미학, 개성으로 위스키를 판단합니다. 바야흐로 위스키의 ‘포지셔닝’ 시대입니다.
매주 토요일은 쓰리소사이어티스 증류소 체험이 열리는 날입니다. 위스키매니아들은 이 투어에서, 쓰리소사이어티스가 만들어가고자 하는 한국 위스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에 대해 경험하게 됩니다.
쓰리소사이어티스는 ‘한국’이라는 기반에서 글로벌 위스키 시장을 바라봅니다.
점점 치열해지는 위스키 시장에서 ‘기원’의 포지셔닝이 향하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또 고도화 되는 취향 산업에서 위스키를 비즈니스로 풀어내기 위한 쓰리소사이어티스의 해법은 무엇일까요?
넥스트커머스2023에서 쓰리소사이어티스 도정한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