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성은 하고하우스(마뗑킴)의 전략본부장입니다.
하고하우스는 대명화학그룹 계열사로 패션업계 ‘미다스의 손’으로 주목받아 왔습니다. 하고하우스의 포트폴리오는 마뗑킴, 드파운드, 유니폼브릿지를 포함한 40여개 브랜드에 달합니다. 마뗑킴은 하고하우스의 포트폴리오 중에서도 가장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하고하우스가 투자하기 전 마뗑킴의 매출은 50억원 수준이었습니다. 2021년 2월 하고하우스의 투자가 시작되면서 매출은 가파르게 상승했고, 지난해 단일 브랜드 매출은 1500억원, 올해엔 2000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마뗑킴의 인기는 한국을 뛰어넘습니다. 오늘도 성수동 플래그십에는 글로벌 팬들의 긴 오픈런이 늘어서 있습니다. 하고하우스는 지난해부터 홍콩, 마카오에 이어 일본으로 유통을 확장하며 현지 MZ세대와 직접 소통하고 있습니다.
마뗑킴의 어떤 매력이 전 세계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일까요?
그리고 마뗑킴은 이 폭발적 수요와 기회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요?
패션은 뷰티나 굿즈와 달리 오프라인의 중요성, 또 전체 컬렉션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카테고리입니다. 6월 19일 하고하우스 이준성 본부장의 이야기를 통해 더 전략적인 영감을 얻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