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 Kim은 CIC FNB의 대표입니다.
CIC FNB라는 기업명은 낯설지만, 이 기업이 창출한 공간을 모르는 이들은 드뭅니다.
파주의 ‘더티트렁크’는 파주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 중 하나이며, CIC FNB가 최근 새로 오픈한 ‘말똥도넛’ 또한 파주의 새로운 핫플로 인스타그램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역시 인스타그램 핫플로 유명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의 ‘겟댓샷’과 롯데 동탄의 ‘노닷프라이즈’ 또한 CIC FNB가 개발한 공간입니다.
흥미로운 지점은 이 공간들을 기획하고 창출하고 운영하는데 드는 비용이 놀랍게 타이트하다는 것입니다.
CIC FNB 의 모든 공간은 모두 one-of-a-kind, 즉 ‘지점’이 없는 단일 브랜드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을 복제하지 않고 거의 테마파크에 가까운 공간을 구성하고 운영하면서, 어떻게 초기시설비와 고정비를 락업하고 공간을 늘려갈 수 있을까요?
Eric Kim은 Day 1 ‘타이트 오퍼레이션 : 인플레이션 시대의 IRL 운영의 효율’에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