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원은 롯데쇼핑(주)롯데마트사업본부의 상무입니다.
최근 화제가 된 와인특화 매장 ‘보틀벙커’는 강혜원의 팀 ‘프로젝트W’에서 탄생하였습니다. 강혜원은 그 전에, 프랑스 인시아드(INSEAD) MBA를 마친 뒤 보스턴컨설팅 그룹, CJ푸드빌, 옐로우독, 위쿡 등에서 근무했습니다.
2021년 잠실에 1호점을 오픈한 보틀벙커는 와인 약 5천종과 양주 800여종, 전통주 100종 및 용품-안주 포함 6천개 이상 품목을 갖춘 메가 와인 큐레이션숍으로, 런칭하는 점포마다 오픈런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와인’이라는 제품을 메가숍의 구조에서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많은 요소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매장을 매력적으로 만들기 위한 구색 포트폴리오, 또 넓은 공간에서 고객을 혼란이 아닌 경험으로 몰입하게 만드는 큐레이션, 아울러 또 다른 체험을 위해 다시금 매장을 찾도록 만드는 여운. 이제 2년차를 맞고 있는 보틀벙커는 이 모든 것들을 어떻게 운영하고 있을까요?

보틀벙커 제타플렉스 ©롯데마트
오늘날 많은 리테일러들은 ‘취향’에서 출발하길 원하지만, 동시에 모든 리테일 비즈니스는 스케일업을 목표로 합니다. 취향 사업을 스케일업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곧 4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는 보틀벙커는 ‘경험’, ‘콘텐츠’, ‘디지털’을 블렌딩합니다. 그리고 이 전략은 무엇보다 탄탄한 팀워크로 뒷받침됩니다.
6월 8일 넥스트커머스에서 롯데마트 강혜원 상무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