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는 트레져러의 대표입니다.
트레져러는 다양한 수집품 시장에서의 분할 소유권 판매 및 거래를 중개하는 플랫폼입니다.
오늘날 MZ세대에게 있어 소유와 투자는 거의 동일시됩니다. 그리고 이런 철학은 취향과 맞물려 ‘수집품’시장이란 새로운 마켓을 형성하고 있습니다만, 이런 니즈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드뭅니다.
2021년 6월에 런칭한 ‘트레져러’ 서비스는 투자가치가 있는 시계, 와인, 위스키, NFT 등 다양한 상품을 많은 유저들이 분할로 소유하고 추후에 판매하면서 생기는 이익을 분배하는 플랫폼입니다. 트레져러는 분할소유란 방식을 통해 고가의 수집품에도 누구나 투자할 수 있도록 오픈하면서, 직접 제품을 금고에서 관리하여 가치를 보존합니다.
트레져러는 이 분할소유권은 블록체인 장부에 기록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이 흥미로운 플랫폼에는 런칭 10개월이 지난 지금 3만명이상의 유저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아직 익숙지 않은 거래지만 트레져러는 시장을 형성하는데 성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트레져러는 소더비 경매에서 버질 아블로의 유작인 나이키x루이비통 에어포스 1을 낙찰받았습니다. 이 플랫폼은 향후 스니커즈 뿐 아니라 클래식 자동차 등 다양한 영역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김경태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Day2 “넥스트커머스 : ‘수집품’ 시장, 투자로서의 구매” 세션에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