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는 ‘캐시노트’를 제공하는 KCD(한국신용데이터)의 CEO입니다. 김동호 대표는 KCD 설립 전인 2011년에는 모바일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서베이’를 설립해 5년간 대표를 맡았고 지금도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기도 합니다.
‘캐시노트’는 전국 70만여 오프라인 가게에 도입된 소상공인 대상 경영관리 서비스로, 사업자들이 오랫동안 감에 의존해 왔던 다양한 관리 업무를 데이터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을 촉진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매출 및 비용 관리업무를 기초로 하여, 고객 관계 관리와 마케팅, 그리고 사업자 전용 신용카드(PLCC)와 뱅킹을 포함한 금융 서비스 등 경영관리 전반을 지원하며 90%에 이르는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신용데이터는 마이데이터 실증 서비스 기업으로써 70만여 사업장에서 수집되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초로 하여 다수 소비재 및 유통 회사의 상권 및 소비자 변화에 대한 이해와 데이터 전환(data transformation)을 돕고 있습니다.
김동호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코로나 이후의 커머스’ 세션에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