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혜는 상업시설 전문 디벨로퍼 기업 에스티에스개발㈜의 상무입니다.
2004년에 설립된 에스티에스개발㈜은 개발초기 단계에서 부터 임차인(테넌트)이나 매수자의 수요를 파악하고, 그들이 원하는 스팩대로 부동산을 개발하는BTS(Build to Suit) 개발방식의 선두주자입니다. 신상무는 이 회사에서 2006년부터 근무했습니다.
신지혜 상무는 에스티에스개발㈜에 근무하기 전에, 분양상가 시행업체인 제이비인베스트먼트㈜ 투자운용팀에서 근무했으며, 그 전에는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위촉연구원이었습니다.
신지혜 상무는 2002년부터 약 20년간 상업용부동산 개발 시장에서 일해오면서, 시장의 플레이어들이 대기업, 유통업체에서 로컬 혹은 젊은 크리에이터들로 옮겨 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신지혜 상무는 이들을 ‘플레이스를 만드는 플레이어’들이라 언급합니다.
지난 10년 간, 우리는 성수동과 연남동의 성장, 그리고 빠르게 성장했던 가로수길과 경리단길의 쇠락도 함께 목격했습니다.
지금 제2, 제3의 성수동과 연남동을 만들고 있는 플레이어들은 누구일까요? 신지혜 상무가 현장에서 발견한 가능성들은 실로 다양합니다. 모든 공간에는 퍼스트무버와 패스트팔로워들이 있습니다.
넥스트커머스에서 신지혜 상무와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