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진은 주식회사 윙잇(Wingeat)의 CEO입니다.
윙잇은 푸드커머스씬에서 ‘간편식’이란 카테고리에 특화된 스타트업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처음 윙잇이 시작될 무렵인 2016년 이 시장은 틈새였지만, 이제 윙잇은 스케일업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윙잇은 전년비 235% 성장했습니다.
간편식은 이제 글로벌 푸드 인더스트리에서도 가장 주목하고 있는 카테고리입니다. 저녁을 준비하기 위해 1시간 이상을 소비할 여유가 없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일상을 맛있고 간편하게’ 보낼 수 있다는 제안은 점점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아울러 윙잇은 간편식으로 또 하나의 시장을 열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서비스를 앗아갑니다. 3년새 한국의 구내식당들은 16%나 줄어들었고, 고물가와 고용난 속에 소상공인 폐업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윙잇은 ‘윙잇 Biz’를 출시해 간편식을 B2B로 제공한다면 사라졌던 서비스들은 다시 돌아울 수 있을까요?
윙잇은 간편식에서 B2B2C라는 버티컬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그리고 윙잇의 ‘PB 브랜드’들은 이 자신감의 원천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과연 미래에 소비자들은 어떤 방식으로 푸드를 소비하게 될까요? 임승진 대표가 수년동안 지켜본 간편식 시장에서의 움직임은 지금 어떻게 꿈틀대고 있을까요?
넥스트커머스2023에서 임승진 대표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