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원은 부동산 개발기업 시너지타워의 대표입니다.
하나의 상권이 형성되기까지는 많은 우연과 행운이 따라야 합니다. ‘골목상권’의 시대에서 디벨로퍼가 어느 권역을 개발해 인기있는 상권을 형성한다는 이야기는 그다지 믿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광주의 떠오르는 상권 월계동과 쌍암동은 ‘더 시너지 첨단’과 ‘포플레이’가 새로이 형성한 상권이라 보아도 무방합니다. 놀랍게도 이 상권을 구축한 시너지타워는 PF(프로젝트펀딩) 없이 자체 조달 자본만으로 두 타워를 개발했습니다.
시너지타워가 부동산을 개발하는 방식은 매우 새롭습니다.
이들은 하드웨어를 단순히 분양하고 끝내는 방식보다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큐레이션하는 소프트웨어의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들의 소프트웨어에는 ‘로컬라이제이션’이란 지역의 온기가 영리하게 깃들어 있습니다.
시너지타워의 공식에서 부동산의 가치란 하드웨어가 완공되는 시점에서 멈추지 않으며, 운영에서 검증되는 실질적 가치에 ‘브랜딩’이란 프리미엄을 얹어 지속적으로 성장합니다.
상업시설에 온기와 흥분을 불어넣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정정원은 Day 1 ‘無에서有, 상권을 형성하는 기업들’에 참여합니다.